송재만참치 수락산역점 배달 참치

만사형통/맛집&여행|2019. 3. 3. 14:24

참치가 생각나는 토요일. 참치 해동 특허를 가진 송재만 참치에서 참치 배달을 해보았습니다. 해동이 잘된 참치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동 특허 송재만 참치

■ 집에서 냉동 참치를 해동해서 먹어본 저로서는 해동이 얼마나 참치 맛을 크게 좌우하는지 잘 알고 있는데요. 송재만 참치는 "해동 특허(제10-1234291호)로 저온, 저염, 완만해동방식으로 세포의 파괴를 방지해 냉동 전 생참치 상태의 조직감을 보존하고 육즙을 지켜내, 참치 고유의 깊은 풍미를 살렸다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배달 용기


■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을 받고 20분 정도 냉동실에 넣어둔 후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35,000원(참다랑어+눈다랑어)입니다. 50,000원 메뉴를 시키면 배꼽살 등 좀 더 녹진한 참다랑어 부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배달 용기나 식사용 종이 등이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 제일 중요한 맛을 참다랑어, 가마도로 부분의 깊은 맛과 가마도로, 아카미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가마도로에 핏물이 조금 거북하긴 했지만, 나머지 부위들의 구성이나 해동은 일품이었습니다. 노원 참치박사나 가람참치 등 주변 가게에 대비해 조금 가격이 비쌌지만, 해동이 잘되어 있어 시간이 가도 참치들이 그 맛을 잘 지켜냈던 것 같습니다.




■ 가게에 한 번 방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구성이 좋으니 다찌에서 바로바로 내어주는 참치의 맛도 느껴보고 싶어졌습니다.

영업시간을 찾아보니 매일 16:00~23:00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합니다.


 송재만 참치 맛있게 먹는 방법

일회용 식탁 종이에 적혀 있는 송재만 참치 맛있게 먹는 방법


참치 식탁종이


    • 처음, 아카미(붉은 속살)는 그냥 그대로 참치 본래의 맛으로 느껴 보세요.
    • 다음, 생와사비를 얹어 참치의 화려한 맛을 느껴 보세요.
    • 그리고, 와사비 얹어 간장에 찍어 드세요.
    • 느끼할 즈음엔, 김에 싸서도 드시고, 김, 초생강 등과 함께 쌈을 싸서 다양한 맛을 즐겨 보세요.


 마무리

참치는 언제나 옳죠. 참치를 시원한 맛이나 김 맛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색다르게 해동에 집중한 참치 집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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