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크 스바이크 [공유자전거] 알아보기

만사형통|2019. 2. 6. 18:48

"집 앞 1km를 책임지는 공유 자전거"라는 모토로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서울자전거 따릉이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용법과 요금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에스바이크 공유자전거



 공유형 교통수단


Sbike(에스바이크) - 스마트 공유자전거 - Google Play 앱
집 앞 1km를 책임지는 공유자전거, S bike(에스바이크)를 타세요. 매일 아침 운전이 지겹거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S bike(에스바이크) 앱으로 10초 안에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제일 안전하고, 가장 예쁜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자유롭게 달려보세요. * S bike(에스바이크) 사용법 1) 앱을 열어 주변에 있는 S bike(에스바이크)를 찾아보세요. 2) 빌리고 싶은 자전거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전거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드립니다. 3)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잠금을 해제하세요. 4) 목적지까지 즐겁게 달리세요. 안전운전 잊지 마세요. 5) 목적지에 도착하면 공공자전거 주차공간 및 거치대에 자전거를 주차하세요. 6) 잠금장치를 손으로 밀어 잠그면 앱에서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됩니다. 이용 문의 혹은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help@maas-asia.com 또는 제휴문의 : 02-6959-8500 번으로 연락주세요. [필수 접근 권한] - 사진 갤러리 권한 : S bike(에스바이크) 이용 전, 후 자전거의 위치 형태 이상이 있는 경우 의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 - 위치정보 접근 권한 : S bike(에스바이크)가 이 기기의 위치정보에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허용 S bike Sbike sbike 공유자전거 서울자전거 따릉이 자전거 쉐어 서울 스바잌 스바이크
play.google.com

■  서울자전거 따릉이와 킥고잉에 이어 쓸만한 자전거 공유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S바이크라고도 하고 스바이크라고도 합니다. 환승이나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의 출근길을 책임져줄 이런 공유형 서비스가 늘어난다는 것은 직장인으로서 매우 환영할 일인 것 같습니다. 현재 영등포구 특히 여의도 부근에 집중되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으로 이뤄집니다.

봄이니까 달려출처 - 에스바이크 공식블로그




 이용요금 및 장단점

■ 특이하게 보증금 제도가 있습니다. 보증금은 25,000원으로 언제든 환불이 가능합니다.(단, 최초 결제 하였을 때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 3%는 제외하고 환불됨) 보증금 제도는 에스바이크를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공유재의 의미로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금은 30분당 300원(충전금은 3,000원부터 충전 가능합니다.)

■ 쿠폰은? 하루 1,000원 30일 4,000원, 365일 25,000원입니다. 서울 자전거가 1년에 4만원인데 비하면 오히려 저렴하네요. 충분히 가성비가 있어 보입니다.

■ S바이크의 장점

에스바이크 앱출처 - 에스바이크 공식블로그


  1. 빠른 반납. 주차하기가 쉽습니다. 주차 구역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따릉이와 비교하면 따릉이는 잠시 주차할 때 줄을 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반납 시에 지정 반납공간에 해야만 했습니다. 에스바이크는 자전거 주차구역 외에도 원하는 곳에서 앱의 주행 완료 버튼만 누르면 빠르게 반납할 수  있습니다.
  2. 앱과 연동이 잘 되어 있어 S bike 앱으로 별도 트랙킹 앱 없이 소모 칼로리와 거리를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건강관리 측면에서도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3. 사용자의 불편에 대한 응대가 빠르다. 앱스토어 글을 살펴보면 상당히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과 향후 좋은 서비스에 대해 기대를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 S바이크의 단점

  1. 아직 서비스 구역이 넓지 않아서 여의도를 제외한 지역은 조금 더 기다려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9.02.06 기준)
  2. GPS가 조금 부정확합니다. 지도에 나와 있다고 가면 없는 경우가 있다는데요. 번외로 모든 공유서비스에서 나타나는 문제인데 공유하는 자전거를 일부 구역에 숨겨놓고 사유화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모두가 사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에티켓을 지킨다면 공유형 서비스가 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안장 높이가 낮다. 개개인의 체형에 대해 다 맞춰 줄 수는 없지만, 안장 높이가 안 맞아 주행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클래식 버전과 라이트 버전이 나뉘어 있어 이런 경우 라이트 버전을 권장하고 있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서비스

3월까지는 시범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여의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배치된다고 하니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고객 니즈 분석에 대한 소통 능력도 좋아 보여 앞으로 강남쪽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 자주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얼른 확대되서 회사앞 1km로도 책임지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 

관련글


내용이 도움이 되셨거나 초보 블로거의 성장기를 응원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공감 버튼은 꾹 눌러주세요!

수정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